영암로타리클럽(회장 남현두)와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회장 김석희)은 지난 9일 영암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운들은 이날 오전 10시 군청을 시작으로 매일시장, 영암 5일장, 영암터미널 등 영암읍 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영암 만들기에 작은 힘을 보탰다.

영암로타리클럽과 영암아리랑클럽은 지난해 하반기 삼호 구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금호아파트 일원까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봄을 맞아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9지역 소속의 영암로타리클럽, 신북로타리클럽, 시종로타리클럽, 영암아리랑클럽 등 4개 클럽은 그동안 기찬랜드 내 쉼터, 등산로 에어건 설치,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집수리 봉사 등 조용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 많은 회원들이 국제로타리를 통해 소아마비 기금, 환경기금 등을 납부하여 세계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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