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대 가정방문 비대면 전달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장옥, 민간위원장 전철희)는 9월 7일 관내 저소득층 55세대에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20명의 위원들이 삼치, 달걀, 김, 라면 등 반찬과 생필품을 준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물품을 수령하고 각자 맡은 저소득층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공동모금회 사업비 지원으로 저소득층 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과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서장옥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더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층에 반찬 봉사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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