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향우자녀 나태주 ‘미스터 트롯’ 대세남 떠올라

기사승인 2020.07.31  11:03:59

공유
default_news_ad2

- 도포면 함반동 나승철씨의 장남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로 인기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는 ‘태권 트롯’ 창시자 나태주(30)가 영암출신 향우 자녀로 밝혀져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태권 트롯맨’으로 불리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수 나태주는 도포면 봉호5리 함반동 출신 향우 나승철(60) 씨의 2남1녀 중 장남이다. 친할머니 신복림(89)씨는 지금도 도포에 살고 있다.

나태주는 지난 3월 종영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공중돌기, 돌려차기 등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노래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광고까지 출연하고 있는 나태주는 태권도 선수와 배우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K타이거즈’ 멤버로 사랑애, 희로애락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아이돌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던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직장인부에 참가해 태권도와 트로트를 접목시킨 ‘태권 트롯’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준결승까지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 나태주는 주현미의 노래를 불렀던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2010년 영화 ‘히어로’로 데뷔했으며, 세계 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남자 국가대표(2018), 제5회 아시아 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남자 국가대표(2018) 이력을 갖고 있다. 응암초등학교, 충암중학교, 충암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했던 나태주는 아버지의 권유로 태권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운동하며 땀 흘리는 것이 더 적성에 맞았다는 것이다.

나태주는 태권도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난 암산 왕이었다. 그런데 7살 때 교통사고 당하고 기절한 뒤 머리가 나빠진 것 같다. 이후 태권도를 선택했다”고 했다.

나태주는 전국 태권도대회 품새부문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다. 특히 2008년 제3회 동아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세대회 단체전에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태권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아버지 나승철씨는 도포초등학교와 도포중학교를 거쳐 영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상경해 현재 하남시에서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 전에는 은평구 역촌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했다. 20여 년간 요식업에 종사하며 아들의 태권도 뒷바라지를 해왔다. 나태주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고모들 사이에 자랐다. 특히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셋째 고모 나승심(62) 씨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트로트를 자연스럽게 듣고 자랐으며 노래방에서도 항상 트로트를 불렀다고 한다.

아버지 나승철씨는 “키울 때는 힘들었지만 이제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훌륭한 가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포출신 연예인으로는 1996~1997년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임꺽정’의 주연 배우 정흥채(56) 씨가 있다. ‘임꺽정’에서 철원군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임꺽정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정씨는 철원군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있다. 1996년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1997년에는 제3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박성희 기자 yasinmoon@hanmail.net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