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덩쿨 제거 등 산림 정비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발생한 나무 정리,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 활동이나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활동을 한다.

특히 생태계와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는 칡덩굴 제거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11월까지 4개월간 예산 약 1억원을 투입, 실시키로 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수집단을 운영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목재자원 활용도 향상은 물론 생활권 주변 산림경관 정비로 산림재해 예방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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