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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무화과, 첫 수확

기사승인 2020.07.24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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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하우스 재배 전국 최고 품질

전국 최대 무화과 생산지 영암에서 올해 들어 첫 무화과 수확이 시작됐다.

무화과는 일반적으로 8월 중순 경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된다. 이번에 생산된 무화과는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노지 재배보다 약 1개월 가량 빨리 생산됐다.

특히, 올해 수확한 영암 무화과는 당도가 일반재배 보다 3도 가량 높아 달콤하고 찰지고 향이 깊다. 최근 품질평가 결과 개당 무게 120g, 당도 15도 이상으로 최고 품질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도 잘되며 칼슘, 비타민 등 섬유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삼호에서 무화과를 재배하는 편인철 농가는 “이번 비닐하우스에서 첫 수확된 무화과가 1㎏에 5천500~6천500원으로 거래되었다”며, “높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총채벌레가 없는 고품질의 무화과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암 무화과는 먹기 쉽고 영양학적 가치까지 높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국민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품질 고급화와 수확 시기 분산을 위해 시설 하우스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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