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6월 26일 자로 4급 서기관 2명을 비롯한 5급 사무관 3명 등 180여 명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 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문점영 기획감사실장 후임에 천재철 총무과장, 조갑수 영암읍장 후임에 정제기 문화시설사업소장을 서기관에 각각 승진 기용했다.

또 사무관급에서 박종삼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인재 군서면장, 민경송 미암면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1월 1일자로 승진 의결된 김영중 관광정책팀장을 의회사무과 자치행정전문위원, 박애숙 미암면 주민복지팀장을 의회사무과 경제건설전문위원, 최공수 기업도시지원사업소 개발지원팀장을 문화시설사업소장, 박종오 도포면 주민복지팀장을 축산과장, 고영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장을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에 각각 승진 배치됐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1일자로 이영현 도포면장, 김규환 금정면장, 심정복 종합민원과장, 강병국 친환경농업과장 등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5급 승진의결 대상자는 방정채 종합민원과 일반민원팀장, 김동식 투자경제과 투자지원팀장, 황태용 총무과 서무팀장, 박현재 총무과 서울사무소장 등 4명이 발탁됐다.

그리고 총무과장에 임문석 투자경제과장, 투자경제과장에 임채을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에 문진규 의회사무과장, 의회사무과장에 문길만 축산과장, 미암면장에 김만태 의회사무과 자치행정전문위원, 친환경농업과장에 신용현 덕진면장, 덕진면장에 강병국 친환경농업과장, 군서면장에 김종국 의회사무과 경제건설전문위원, 농업기술센터소장에 박지언 농촌지원과장, 농촌지원과장에 이정 연구개발과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영암군은 이번 인사에서 4급(서기관·기술서기관) 승진 2명, 행정5,6,7급 승진 각 3명, 행정8급 승진 6명, 사회복지6급 승진 1명, 사회복지7급 승진 3명, 사회복지8급 승진 2명, 사서7,8급 승진 각 1명, 공업8급 승진 3명, 농업5급 승진 1명, 농업6,7,8급 승진 각 2명, 보건6,8급 승진 각 2명, 시설6급 승진 1명, 시설7,8급 승진 각 2명, 농촌지도관 승진 1명 등 모두 185명을 승진 또는 전보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