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및 고구마 쌀빵 2종

영암군이 지역 우수특산물 소비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암대표 쌀빵 2종의 명칭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초 무화과와 고구마를 활용한 지역대표 쌀빵 2종에 대한 상품개발 용역에 착수한 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지역주민과 제과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레시피 전수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들로부터 맛, 식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화과 모양 쌀빵과 고구마 타르트 쌀빵은 우선 관내 제과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학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영암대표 쌀빵 명칭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당선작은 7월 31일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종류 별로 당선작 2건, 차선작 2건 등 모두 4명을 선정하고, 상금은 당선작 각 20만원, 차선작 각 10만원이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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