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농산물 구매 및 판촉행사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소비촉진 운동은 개학이 연기되어 학교급식으로 공급돼야 하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가 급감한 상황에서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의 어려움에 처한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호농협 임직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100세트를 공동구매하고, 하나로마트에서는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판촉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계기로 우리의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객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서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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