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집단감염 확산 차단

영암군은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16일부터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PC방, 게임방, 노래방 등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관내 고위험 사업장 4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집단감염 확산의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군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다.

또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보건소 직원들은 영업자에게 살균 소독제, 분무기 제공과 함께 청소와 살균 소독제 안전사용법 및 자체 소독하는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