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 예방에 총력 대응

금정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쇄 조치한 경로당을 일괄 재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6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폐쇄조치 이행여부 확인 및 안내문을 부착하여 어르신들이 현재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경로당 휴관 필요성에 대해 수긍할 수 있도록 했다.

금정면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폐쇄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점검하여 집단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규환 면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 휴관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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