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코로나19 대책

영암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당분간 휴관함에 따라 고위험군 치매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유행과 관련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 휴관 권고에 따라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군보건소는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등록된 치매 어르신 중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건강관리에 나서 마스크, 영양식, 물티슈 등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만 60세 이상 노인 치매조기 검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가족교육,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 공공후견사업, 배회 감지기 보급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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