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일까지 27개 전 마을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1월 13일부터 마을 주민과 소통을 위한 좌담회를 연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해 군ㆍ면정 성과를 보고하고 2020년 새해 군ㆍ면정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좌담회는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지난해 주요 성과인 농어민 수당지급, 어르신 이용권 확대,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된 복지시책을 홍보하는 한편, 농가주택 개선 등 연초 각종 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의 냉난방시설을 점검하고, 가전제품 사용에 문제가 없는 지 확인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도하는 한편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사항도 청취한다.

이번 마을 방문에는 미송건설 최공열 대표가 기탁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귤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신용현 면장은 “주민 한분 한분이 덕진면 발전에 주춧돌이 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성과를 중심으로 올해는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면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덕진면은 27개 마을에 면 노인회관 등 총 29개 마을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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