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8일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인성캠프 드림하이(Dream High)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진로직업체험과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파악하여 진로를 미리 설계하고 공감, 배려, 소통, 협동 등의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학생은 “내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싶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470-1004)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