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위험 및 사고 위험이 높은 탐방로 일부 구간을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로 총 11개(26.1㎞)중 입산 통제구간은 무위사~미왕재(2㎞), 용암사지~홍계골(2.8㎞) 등 총 2개(4.8㎞)구간 탐방로이며 나머지 9개 구간(천황사지구~도갑사 등 21.3㎞)은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국립공원 내 흡연행위 및 불법취사 등 위법행위 단속 및 산불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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