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11월 1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옆 부지에 삼호지구대 용당초소를 설치, 개소식을 가졌다.

양회선 서장과 전동평 군수 등 유관기관 및 경찰관계자 50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 예산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부지제공으로 진행된 용당초소는 지난 6월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용당리 주민들의 설치 요청으로 설치하게 됐다.

양 서장은 “신속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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