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문체위 임원회의

덕진면은 10월 21일 문체위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6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면민의 날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기념식 진행자 선정과 식전 공연팀 확정, 기념품 선정과 경품 모금 및 추첨 방법 등 전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로잔치가 함께 열리게 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께 흉화를 채워드리고 기념식장과 점심 식사도 별도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가수와 밸리댄스 등 초청공연을 지양하고, 면민들의 잔치인 만큼 면민들이 참여하는 무대를 더 많이 갖기로 하고 최대한 행사비를 절약하여 마을별 생고기도 넉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신용현 면장과 유호진 위원장은 “올해 면민의 날은 옥외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면민 모두가 참여하여 넉넉하게 드시고,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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