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방문화원의 날’ 맞아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

김한남 영암문화원장이 10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지방문화원의 균형 발전과 상호협조,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 대구, 인천 3개 광역시와 경기·전남 등 8개 도의 연합회장, 문화원장 5명과 함께 수상했다.

김 원장은 특히 문화학교와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많은 실적을 올리고 △군민의 문화수준 제고 △문화의 변화와 다양성 수용 △향토문화 보전 △향토사 연구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응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지역 문화원의 ‘새로운 모델’ 구축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김 원장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함께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문화가족과 행정당국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사무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피력한 뒤 “앞으로 각종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대중문화센터’와 향토사학 활성화를 위한 ‘향토문화 연구소’를 확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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