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행복 두배!

영암군보건소는 9월 26일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행복 두배!’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보건소는 재가암 환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천연 염색, 경락 마사지, 한지공예 등 분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조모임을 통해 암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영양제 및 영양 보조식을 제공하고 의료비 지원 연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 정서적 안정을 심어주는 등 재활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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