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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장사 씨름대회, 3만명 운집 ‘성황’

기사승인 2019.09.23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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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호(의성군청) 선수, 백두장사 등극
민속씨름단 최정만·윤성민 2위에 그쳐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약 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 씨름협회에서 주관하여 펼쳐진 이번 씨름대회는 연일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워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던 대한민국 민속씨름이 이번 대회로 영암군민을 비롯한 전국 씨름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이번 2019추석장사 씨름대회는 개최지인 영암군 소속의 명문씨름단 영암군민속씨름단을 비롯하여 전국의 씨름단 23개팀, 250명이 한데 모여 치열한 열전을 벌이며 현장의 관람객들은 물론 KBS 1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한 씨름팬들에게도 역동적인 씨름의 매력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첫째 날인 10일 여자부 매화ㆍ국화ㆍ무궁화급 예선전을 시작으로 11일 여자부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12일 남자부 태백장사 결정전, 13일 금강장사 결정전, 14일 한라장사 결정전, 15일 백두장사 결정전까지 이어지며 씨름의 열기를 더해갔다.

여자부 매화장사에는 이아란(남양주씨름협회), 국화장사에는 임수정(콜핑), 무궁화장사에는 조현주(구례군청) 선수가 등극했으며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콜핑팀이 차지했다.

남자부 태백장사에는 윤필재(의성군청), 금강장사에는 임태혁(수원시청), 한라장사에는 박정진(경기 광주시청) 선수가 등극했으며, 마지막 날 백두장사의 영예는 손명호(의성군청) 선수에게 돌아갔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에서는 최정만(금강급) 선수와 윤성민(백두급) 선수가 2위에 그쳐 아쉽게도 장사 등극에는 실패했다.

이번 추석장사 씨름대회의 개회식이 열렸던 13일 추석 당일에는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이 대회 현장을 찾아 전동평 군수, 박팔용 대한씨름협회 회장과 씨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뒤 금강장사 경기를 관전하면서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영암군은 이번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위해 팀별 안내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대회 중 1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개최 기간동안 사건ㆍ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또 정미애, 강진, 하동진 등 인기가수들과 영암지역 댄스동아리가 출연하여 씨름대회 중간에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11일부터 매일 승용차, 송아지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동안 방문객들과 씨름단 및 관계자들로 주변 명소 및 맛집들이 북적이며 영암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박성희 기자 yasinmoon@hanmail.net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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