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확대

영암군은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9월부터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개발ㆍ선정하면 수요자가 서비스를 선택하여 지원받는 바우처 형식 서비스사업으로 영암군은 3개 분야(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15개 사업에 저소득층 800여 명이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영암군은 사회변화에 따라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농어촌노인건강장수활력 ▲노인맞춤형운동처방 ▲건강100세운동힐링 ▲판소리건강100세추임새 ▲맞춤형치매예방 등 복지수요가 증가한 7개 사업에 대해 8천600만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122명을 추가 모집한다.

희망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제출하여 기준 중위소득(120%~140%) 이하로 선정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