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꿈나무들 ‘바른자세 바른성장’

영암군 보건소는 미래 꿈나무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기(氣)찬 한의약 바른성장 교실’을 지난 8월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6개소 지역아동센터 등록아동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평생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한의약적 건강관리와 후천적 장애 예방교육, 사회성 향상을 위한 전래놀이를 배우게 된다.

또한, 성장체조 및 자가 척추교정, 쪽빛 염색으로 풍부혈 스카프 만들기 등 아이들의 학업적 스트레스 해소와 아동들의 건강행태 변화를 위해 흥미로운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에 형성된 ‘바른 자세 바른 성장’은 평생 건강을 결정하며 긍정적인 자아성취를 돕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스스로 자가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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