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시종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존수영은 물에 휩쓸려 고립이 되거나 물에 오래 머물게 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는 수영법이다. 일반수영 기술과 다르게 생존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생존수영과 구명조끼 착용법을 익히는 한편 각종 응급 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교육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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