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신임면장 주민과 소통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신용현 덕진면장은 관내 27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면정파악과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마을순회는 지난 4일부터 노송1리 노노동마을을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을 듣고 면정에 반영하고자 시작되었다.

특히, 마을회관 운영실태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행정, 섬김 행정을 실천했다.

덕진면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이장 27명과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한 신용현 면장과 상견례를 가졌다.

신용현 면장은 “마을회관 순회는 면정을 조기에 파악하고, 주민들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을 가족처럼 모시고, 늘 낮은 자세로 면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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