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

영암읍은 올들어 지난 2월부터 1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읍은 지역사회 환경정비, 주·정차, 복지회관 무료급식 도우미, 경로당 환경정비의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참여자는 오는 11월까지 사업에 참여, 월 27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영암읍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관공서 주변의 차폐식수 관리와 인도변 잡초제거 등 깨끗한 영암 이미지 조성은 물론, 경로당 환경정비 일자리 참여자를 통해 주변 마을환경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주 3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제기 읍장은 “일자리 참여 중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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