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내달 21일까지

영암군은 이달 13일(월)~6월21(금)까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별 적합한 점자정보 단말기, 독서 확대기, 음성 증폭기 등 103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격의 80%를 지원받으며 20%는 개인부담(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 부담금의 50% 추가할인)이다.

신청은 서류를 구비하여 온라인 신청(http://www.at4u.or.kr)하거나 영암군청 총무과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수혜 이력 확인, 장애 유형과 신청 제품 적합여부, 심층 상담 등을 거쳐 오는 7월22일 전라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또는 문자 메시지로 지원 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470-2300)으로, 보조기기 관련상담은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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