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0여명 초청 5년째 ‘훈훈’

도포면 소재지에 있는 ‘서리등식당(대표 김경현)’이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서리등식당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해오고 있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현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5년 동안 한결같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는 서리등식당 김경현 대표에게 면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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