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발굴 등 4개 분과 조직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4일 농업인상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혜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추진실적 보고 및 2019년도 분과별 연합모금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암읍 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천892만원을 연합 모금했으며,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4개 분과를 조직했다.

이에 따라 사례발굴분과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사회보장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 나눔지원분과는 반찬봉사 및 안부살피기, 주거환경개선분과는 집수리 및 집청소, 문화복지분과는 긴급구호비 및 물품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영암읍 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천194만원의 연합모금으로 매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30세대에 반찬봉사를, 3세대는 지붕개량 주택보수, 저소득층 13세대에는 생활용품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공동모금회 공모사업 400여만원으로 전기장판 및 이불세트, 등유 등 25세대에 대해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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