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9세 창업희망 2천만원 지원

영암군은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2019 청년상인육성 창업지원사업’ 창업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우수한 청년 일자리사업을 행정안전부와 영암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청년상인육성 창업지원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사업선정 후 1개월 이내 영암군으로 주민등록 유지 가능한 자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영암군내에 창업하는 경우 점포 인테리어, 제품개발, 마케팅 등 창업지원금 2천만원 내외가 지원된다.

접수기한은 3월 29일(금)까지로 세부사항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여,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430-8354)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지난해 행안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전라남도 푸른돌청년상인 육성사업으로 20명의 청년들에게 창업지원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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