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농촌진흥 사업추진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가 2018년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지난 12월 26일 전라남도 지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전남 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평가지표, 농촌진흥청 평가, 분야별 자체평가 등 17가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보급확대,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지역특화 작목육성,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농업전문 인력양성, 농촌지도 조직확대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난해 중앙단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찬명 소장은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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