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사업 우수사례 공유

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철호)는 지난 11월 28일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기관인 통영시 명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견학했다.

명정동 주민자치센터는 2014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 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기관으로 서피랑마을 만들기사업, 지역화합을 위한 인사하는 거리조성 등 다양한 특색사업을 시행하고 난타, 요가교실 등 6개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영암읍 주민자치위원들은 명정동 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해 김정명 동장으로부터 주민자치사업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했다.

이어 우수사례 교류 및 향후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서피랑마을 만들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활성화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눴다.

문철호 위원장은 “영암읍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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