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장서 워킹 캠페인 전개

영암군은 4일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성폭력 근절을 위한 워킹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11.25~ 12.1)을 맞아 열린 캠페인은 영암군, 행복한가정상담센터, 영암경찰서, 영암군 지체장애인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성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웠다.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1991년 여성폭력 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의 여성운동가들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시작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암군은 워킹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 폭력뿐만 아니라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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