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18일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신북면 수현길에서 실시했다.

이날 집 고쳐주기 대상가구는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처마 보수작업과 함께 누수 된 파이프관을 철거하고, 화장실 수도시설을 수리하여 노후된 집이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송기정 영암지사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은 도시지역에 비해 여러 면에서 불편하고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집이 노후화 되더라도 혼자서 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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