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초 총동문산악회(회장 최정석)는 지난 11일 서울 우이동 계곡 미림산장에서 8월 산행 및 야유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찬대 산악회장, 김태호 고문, 이상만 고문, 조순임 여성회장을 비롯 향우회 임원진과 동문회원 등 9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우이동 계곡 입구에 집결한 뒤 산행을 마치고 미림산장에서 점심 식사를 겸한 야유회 행사를 가졌다.

1부 행사에서 그동안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박성경 전 회장과 최인철 총무에게 공로패가, 전동렬 산악대장에게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동문회원들은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 닭백숙과 전복으로 만찬을 즐기며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경구림초 총동문 산악회는 2007년 출범이래 매월 2째 주 토요일 산행을 하며 동문 간 돈독한 우정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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