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등 1천여명 성황리에 열려

지난 7월 5일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19회 삼호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동평 군수를 비롯 삼호읍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읍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활기 넘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화관무, 재롱잔치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효행상, 효자효부상, 읍민의상 시상식이 있었다.

또, 축하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 등 많은 읍민이 한마당 잔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읍민의 상에는 이원필(동호1리), 효자효부상에는 심경복(난전2리), 효행상은 박선자(용당2리)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성준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장은 “제19회 삼호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맞이하여 모든 어르신 및 읍민들이 만수무강하시고 오늘 자리를 통해 읍민이 더욱 더 하나 되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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