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태성)는 10일 삼호서중학교에서 한우의 소비촉진 유도를 위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는 국내산 한우 불고기 35kg를 전달, 학생과 교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실에서 맛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수한 한우 불고기를 지원, 영암 한우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단백질을 공급하고 나아가 한우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협회 영암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한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며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회관, 달뜨는 집에 사골 및 불고기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한우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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