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위탁·운영하는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암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3개월간 직업교육 훈련으로 진행한 ‘현장맞춤형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지난 7월 3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취득을 목표로 8명이 수료한 가운데 직업상담사 1차 합격 11명, 조기취업 2명의 성과를 이루었다.

영암새일센터는 이달 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오피스행정인력 양성과정’ 개강에 맞춰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취업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체 채용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영암새일센터 고영춘 센터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이 맞춤형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상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실습이 포함된 다양한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