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호응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미암면의 생태숲이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나무이름 술래잡기, 야생화 엽서 만들기, 야생화 꽃다발 만들기, 솔방울 동물 만들기, 민들레 관찰하고 꽃반지 만들기 등 봄 야생화를 주제로 총 28개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한 매실따기 체험 등 생태숲 내의 수목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서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전통 놀이를 기반으로 산가지 놀이, 비석 치기 등 여러가지 놀이를 하고 있다.

영암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유아숲 체험은 어린이들을 위한 낮은 높이의 싱그러운 나무들로 둘러싸인 주변 환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휴식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는 영암군 산림축산과(470-2423)에 문의하면 체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