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 농협중앙회 종합컨설팅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8일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영암낭주농협은 지난 5~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종합컨설팅을 받아 농협비전과 목표를 세웠다.

이번 비전 선포식의 슬로건은 ‘희망찬 영암낭주농협 5181’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거듭나 다시한번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영암낭주농협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목표로 ▲경제사업 및 상호금융대출 50억 순증 달성 ▲비이자수익 1억원 순증 달성 ▲고객과 직원의 무한 만족 ▲조합원과 임직원은 하나로 등을 과제로 선정했다.

김영욱 기획팀장은 “종합컨설팅 과정에서 임직원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고, 농협사업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장단점을 외부시각에서 일깨워 줘 조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종합컨설팅을 계기로 조합원 소득증대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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