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 최우수상, 덕진·서호 우수상

영암군은 5일 왕인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한 읍·면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 기관표창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을 실시했다.

이날 최수우상에 영예는 신북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서호면과 덕진면, 장려상은 삼호읍과 도포면이 수상하여 각각 시상금과 상사업비를 받았다.

읍·면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평가 기준으로 이월 체납액 정리실적과 2017년도 지방세 징수실적을 합산 종합평가한 것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노력한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읍·면간 선의경쟁을 유도하여 체납징수 목표달성 및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자주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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