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이달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영암읍, 도포면을 시작으로 개강에 들어간 노래교실은 노년에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각 읍ㆍ면 복지회관에서 매주 1회 운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실버노래교실은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니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보람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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