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영암군을 방문한 덕진면 향우 정병호 회장은 고향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난감 24종 530점을 영암군 드림스타트에 기증했다.

2015년부터 3회에 걸쳐 총80종 828점의 장난감 후원으로 고향사랑을 전해오고 있는 정 회장은 어릴 적 장난감에 대한 회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매년 기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영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연령에 맞는 완구를 골고루 배부하여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