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출신 신용기 시인(사진 맨오른쪽)이 지난 12월 22~23일 금호 화순리조트에서 (사)한국지역문학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전국문학인 교류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국의 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신 시인은 평소 지역의 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시인은 영암문학, 광주문인협회, 광주시인협회, 부산문학인협회, 호남시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광주시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시문학상, 대한민국 통일제전 대상, 현대문예 수필 문학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