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제기·박종운)는 11일 금정면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웃愛, 행복더하기’ 후원금 목표액 설정 및 모금방안과 금정면 주민안전 야광표지판 부착, 지역특화사업 추진방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2018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웃愛 행복더하기’ 모금액은 현재 697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액의 최대 40%까지 매칭 배분해 주고 있다.

모금액은 내년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정제기 위원장은 “내년에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행복한 복지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내고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