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은 문화기행과 설악산 케이블카 관광체험을 지난 3일~4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야행 문화기행은 오후 6시부터 밤10시까지 관광명소인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원에서 3일간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오색달빛 강릉야행 △좋은 사람과 함께 걷는 달빛길 따라 강릉의 문화재 만나보기 △밤의 낭만 속 문화재 나들이 등을 테마로 야사, 야설, 야화, 야로, 야시, 야경, 야식을 즐기는 이색체험으로 이뤄졌다.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릉시, 강릉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둘째 날은 설악산 케이블카 체험에 나서 여름 휴가철 강원도에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한남 원장은 “강릉의 야행문화기행은 월출산과 보름달이 있고 전통한옥의 구림과 문화시설이 있는 우리 영암에서도 가능하고 월출산 케이블카사업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시 추진돼야한다”고 강원도 관광체험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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