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출신 이성수 세무사(57·사진)가 한국세무사회 제55회 정기총회에서 ‘거북이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암면 향앙마을 출신의 이성수 세무사는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세무사 업무를 수행한 공으로 전국에서 몇 안되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서 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성수 세무사는 광주문인협회와 영암문인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발간된 시집은 ‘그늘에서 건질 그림자’ ‘모딜리아니 소녀의 사슴’ ‘네모 창에 연속극’ 등 3권이 있다.
시상식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서울 63시티 컨벤션센터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세무사 제55회 정기총회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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