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21일 도포자재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서옥원 영암군지부장, 차성희 농자재사업단장, 영암낭주농협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낭주농협은 지난해 덕진자재센터 개장에 이어 올해도 도포자재센터를 개장하는 등 농민조합원 편익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농자재와 생활물자까지 구비한 자재센터를 통해 도포·덕진 농민들이 각종 용품을 구입하는데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낭주농협은 자재센터 개장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장화, 낫 등 10여 가지 품목을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재면 조합장은 “다양한 영농자재를 구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농민조합원의 영농비 절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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