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영암소방서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마을에서 일손돕기를 했다.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100여명의 영암소방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군서면 양파재배 농가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은 “소방119는 어느 공공기관보다 지역민들에게 친밀한 조직이다”며 “특히나 요즘 농촌의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지역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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