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시행 10년 차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36개소를 방문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과 유의사항 교육 및 SNS를 통한 개선된 아동안전 교육방식을 홍보했다.
또한, 아동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준 운영자들에게 격려품 전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건화 서장은 “평소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킴이집을 운영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적극적 활동으로 아이들을 보호해 줄 튼튼한 울타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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