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ㆍ방문요양 최우수 선정

영암 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기만)가 2016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주간보호, 방문요양 각각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전국 1만여개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자립이 어렵고, 고령과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기요양보험 대상 노인들에게 한 차원 높은 주간보호, 방문요양 서비스 등 제공한 노력이 인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고령으로 신체적·정서적으로 불편한 지역 어르신의 보호를 위해 설립된 센터는 선진화된 복지 시스템을 구축·운영중이다 
또한, 노인복지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복지소외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사회 구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기만 센터장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60여명의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 돌봄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평생 섬기고 돌보는 마음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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