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교직회(회장 이길훈)는 지난 4월 22일(토) 구림중학교 재학생과 함께 천년고찰 월출산 도갑사 주변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 25명은 구림중 학생들에게 도갑사와 구림의 역사를 알려주고 문화유적지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들은 하천 주변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문화유적지 주변의 환경정화에 나서는 한편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보였다.​
이길훈 회장은 “시대가 권장하는 자연보호 활동은 주변을 청소를 하는 것은 이웃 사람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마련하는 것이나 같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